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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화의 선봉장 노무현

'최초의 IT대통령'이라고 할 정도로 정보통신(IT)산업에 관심이 많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중에 우리나라의 IT성공신화에 큰 기여를 했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노 전 대통령은 가난 때문에 대학을 가지 못했으나 독학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할 정도로 지적 능력이 높았고, 특히 직접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정도의 수준급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ps.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컴퓨터를 처음 접한것이 8 bit 시대부터 였다죠, 그때부터 관심을 가져서 DB를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건 94년 부터해서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면서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 하여 "한라1.0"등 몇가지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제안 했다고 합니다.) 노 전 대통령의 이러한 관심사는 우리나라의 IT산업 성장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

"검블러" 들의 구글 검색 결과 조작 공격 확산

웹 사이트 하이재킹의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보안전문업체인 스캔세이프(ScanSafe)에 따르면, 이번에는 구글에 중점을 둔 악성 소프트웨어를 패치하지 않은 PC에 설치하고, 더 나아가 다운로드 드라이브식 접근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스캔세이프가 검블러(Gumblar)라고 이름 붙이 이 공격은 적법한 사이트를 하이재킹해 공격 코드를 삽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Tennis.com이나 Variety.com 등을 포함해 1,500개 이상의 사이트가 해킹됐는데, 현재로서는 그리 엄청난 숫자가 아니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만 해도 공격이 80%나 증가했으며, 지난 14일에는 188%나 증가했다. 삽입된 공격 코드는 해당 사이트를 브라우징하는 PC 중 오래되고 패치를 하지 않아 취약점이 있는 PC..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기업 데이터 정보의 관리와 활용 못지 않게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기업들은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의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각종 데이터 손실 및 유출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와 파장이 확산되면서 기업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의 데이터 보안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조직 구성원들의 의식 제고가 가장 큰 관건이지만 국내 기업의 보안의식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기업 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 10개 중 7개는 사내 규칙 등에 정보보호 언급조차 없으며, 약 40% 가량의 기업이 정보보호를 위한 예산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의 정보보호 대책 수립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드러난 바 ..

美, 내부자 위협 등 데이터 유출 보안 문제 심각

미(美) 비영리 재단 신원도용 리소스센터(Identity Theft Resource Center, 이하 ITRC)가 지난 3년간 데이터 침해 사건을 추적 조사한 결과, 데이터 침해 사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ITRC가 지난 5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안 침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미국 내에서 발생한 데이터 침해사고는 총 656건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티 유형에 따른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금융 및 뱅킹, 신용 업계는 2006년 이후 가장 적절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는 분야로 나타났으며, 교육과 정부/군 관련 분야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여 2008년에는 각각 전체 데이터 침해 비율의 20%, 16.8%를 차지했다. 그러나 비즈..

무료백신 프로그램 ‘인터넷 보안’ 기여

보안 프로그램 2개 이상 이용 보편화 코리안클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개인PC용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가 지난 3월 기준으로 2752만명으로 추정됐으며 이는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85.2%에 달하는 규모다. 이중 무료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2132만명으로 7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가 활성화된 전년 동월 대비해 증가율은 +65.9%로 크게 늘어났다.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온라인 피싱을 이용한 금융사고 등 각종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인터넷 이용자의 보안의식이 향상됐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실시간 감시 기능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알약, V3라이트, PC그린 등 무료 보안 소프트웨어의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무료 백신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