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렌식 사례 모바일 포렌식은 디지털 포렌식의 한 분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2011년 관세청에서 1000억 원대의 환치기 계좌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그러나 환치기를 저지른 증거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압수한 범인들의 휴대전화를 모바일 포렌식 기법으로 조사한 결과 증거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증거물로 검찰에 제출했고 환치기 계좌 운영주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관세청뿐 아니고 이런 유사한 사례는 검찰과 경찰에서도 많이 있습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억울함을 호소하였고, 후배 B씨는 자신이 필로폰 투약을 위해 맥주에 타 놓은 것을 A씨가 모르고 마셨다고 진술해 A씨는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수사가 계속되자 검찰은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