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인생의 낭비? 모바일 메신저도 낭비일까?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트위터(SNS)는 인생의 낭비다. 인생에는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차라리 독서를 하기를 바란다.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데,
퍼기경은 SNS에 대한 명언도 하나 남기셨네요.
아!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감독님 쏴리~
퍼거슨 감독의 말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SNS를 통해 괜한 논란을 일으키고
사람들의 분노와 어이없음을 일으킨 유명인들이 많으니까요.
정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 텐데 말이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와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제 스마트폰과 SNS, 모바일 메신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습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모든 것에는 순기능과 부작용이 있습니다.
SNS의 장점과 단점
몇 년 전 이집트의 민주화 요구 시위 때 모든 언론이 정부에 의해 장악돼
많은 진짜 현실과 사실들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SNS를 이용해 전파해 세계인들이 이집트의 상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미아 발생이나 장애인, 노인의 실종이 있을 때
SNS를 적극 활용해 빠른 시간 안에 찾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언론 미디어보다 빠른 SNS의 신속성과 전파력 덕분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SNS에도 부작용은 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의 장점과 단점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바일 메신저는
기존의 문자 서비스와는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러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역시 카카오톡도 각종 범죄나
사이버 불링 같은 집단 따돌림에 악용되기도 합니다.
세상 어떤 것이든 무조건 낭비고 쓸모없는 건 없을 겁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유용하게 쓰느냐, 무가치하게 쓰느냐
혹은 악용하느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그게 SNS든 모바일 메신저든 말이죠.
이왕 쓰는거 유용하고 가치 있게 쓰는 게 훨씬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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