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에 비해 값싸고 편리하면서도 화질도 좋은 디지털 사진이 어느새 대세가 되어버린지 오래이고, 휴대전화의 사진 품질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필름 사진은 소수의 마니아와 예술가를 위한 영역으로 넘어가 버린 느낌이 들 정도네요. 이렇듯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디지털 사진이지만, 우리에게 몇가지 고민거리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가끔은 사진을 담고 있던 미디어가 손상되기도 하고, 사진이 너무 많다보니 원하는 사진을 찾기가 힘들 때도 있구요. 게다가 해상도를 높일 수록 파일의 크기도 커지고, 여러 장 찍어도 부담이 없다보니 파일의 갯수도 꽤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디지털 사진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디지털 사진의 백업 CD 또는 DVD고전적인 방법이죠. 쉽고도 확실해 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