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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LG G3 공개, 구글글래스 때문에 두통?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21. 17:51

[IT 정보] LG G3 공개, 구글글래스 때문에 두통?

 

 

 

 

LG전자 G3 공개하는 초대장 발송

 

LG 전자가 오는 28일에 스마트폰 ‘G3’를 언론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G3는 G2의 후속 제품으로서 5.5인치의 화면에 2560×1440의 해상도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1천 300만 화소 카메라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27일에 런던과 뉴욕,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6개 도시에서 G3 공개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구글 글래스 착용으로 눈이 피로해?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구글 글래스를 체험한 사람들 중에

눈이 피로해지고 두통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구글 글래스 체험자들 중 일부가 눈앞에서 계속 새로운 정보가 나타나

눈이 점점 피로해지고 나중에는 두통까지 생긴다며

눈의 피로와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는 일부 전문가들이 처음에 우려했던 부분과 일치하기도 합니다.

미국의 IT 전문지들은 구글글래스의 착용으로 인한 안구 통증 사례를 소개했는데요,

구글글래스를 장시간 착용했을 시에 어느 순간부터인지 눈이 가늘게 떠지면서

두통이 생기는 증상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또한 이런 증상은 유리 액정의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눈앞에 바로

정보 등이 표시되는 데 있어서의 시각적인 문제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눈의 피로와 통증 등 구글 글래스 착용에 따른 증상을 겪은

구글 그래스 체험단 중 한 명은 두통 때문에 구글글래스 사용시간을

줄여야 했다고 했으며 다른 한 명은 구글글래스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구글도 처음부터 구글글래스를 무리하게 사용하진 말라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보아 이런 문제를 이미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글래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본격적인 출시 전에 사용에 관한 불편함들을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웨어러블 기기는 단연 구글글래스 일겁니다.

구글글래스가 일반에 보급된 후에도 눈의 피로나 두통 같은 증상이 생기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