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 스마트폰처럼 똑똑하게 인정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 인정

 

 

 

피겨퀸 김연아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와

열애 중인 것을 인정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고려대학교 동문, 빙상스포츠 선수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기 전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원중 선수의 지인은 김연아가 부상 때문에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인 압박에 시달릴 때

 김원중의 위로가 든든한 힘이 됐으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원중 선수는 지난해 9월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고,

12월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기념하고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한 달에 단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김연아가 상무소속인 김원중의 외출, 외박 시간에 맞춰

삼겹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측은 열애 보도가 나옴과 거의 동시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제 선수생활도 은퇴했고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편안한 생활을 즐기고도 싶었을 테지만

이미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중인데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보다

쿨하고 스마트하게 인정하는 게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의혹을 불식시키고

축하를 받는 방법이라고 판단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김연아 선수는 얼음판처럼 쿨하고 스마트폰처럼 똑똑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데이터가 삭제되면 모바일 탐정에서 복구가 가능하지만

 연애에 실패해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삭제되면 복구가 불가능하니

  피겨퀸 김연아 선수는 부디 남자친구와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