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자료/컴퓨터수리 및 데이터복구

하드디스크 손상의 원인과 하드디스크 복구 시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15. 16:25

하드디스크 손상의 원인과

하드디스크 복구 시점

 

 

 

새 컴퓨터를 처음 장만했을 때는 이거 하나만 있어도

세상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을 것처럼 든든하고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 유용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등 컴퓨터를 잘 활용해 

 자기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지만

 어느 새 게임을 깔고 야구하는 동영상을 다운받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뭐... 하긴 그런 것도 자료는... 맞습니다.

 

어떤 종류의 자료건 간에 정성들여 모은 데이터 삭제되거나 하드디스크 손상되면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릴 정도의 충격으로 한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손상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하드디스크 데이터 손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데,

크게 둘로 나누자면 물리적 파손과 내부 파손입니다.

 

물리적 파손은

비가 올 때 낙뢰나 화재 등 천재지변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손입니다.

 

내부적 파손은

 하드디스크 구동은 되지만 데이터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 같은 경우에는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가벼운 충격을 받을 때마다

 디스크에서 헤드가 붙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면서 스크래치가 발생하고

그런 스크래치가 점층적으로 축적돼 급기야 데이터 손상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구동중인 외장하드를 떨어트리는 경우입니다.

 

저장장치가 소형화되고 성능이 향상되면서

오히려 데이터 손상의 위험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하드디스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작업 처리속도가 감소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하드복구업체에 의뢰해 데이터 복구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