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 time (탐색 시간)
평균 검색시간을 일컫는 말로 하드디스크 헤드가 지정된 곳을 빨리 찾는 시간을 말합니다. 보통 ms(밀리세컨드)로 표시하며 빠를 수록(수치가 작을 수록) 고성능의 하드디스크입니다
Latency Time (잠복 시간, 회전대기 시간)
트랙내에서 파일이나 데이터의 올바른 위치를 알아내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Average Access Time (평균 접근 시간)
Seek time에 Latency Time을 합한 것입니다.
MTBF (Mean Time Between Falilure)
하드디스크 평균 무고장 시간을 나타내며, 평균적으로 약 500,000시간입니다.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것이며 500,000시간 이상쓴다고 해서 고장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RPM (Revolution Per Minute)
플래터의 분당 회전수를 말하며, 빠를수록 그만큼 Access Time이 짧아집니다. 그러나 이 RPM이 높다고 좋은 하드디스크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고속이다 보니 읽고 쓰는 것은 빨라지지만 제일 중요한 데이터의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3-4GB급의 하드디스크는 통상 5200RPM이며 4GB급이상의 하드디스크는 7200RPM, 스커지용 하드디스크중 고가의 몇몇 하드디스크는 10,000RPM이 넘습니다.
하드디스크 인터리브란
하드디스크 헤드는 플레터의 고속회전으로 인해 저장된 정보를 한 번에 읽어 들일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1,2,3,4,5라는 데이터가 연속적으로 플레터에 기록되어 있다면, 1을 읽은 후엔 어느새 4라는 데이터 위에 옮겨가게 됩니다. 따라서 2라는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 플레터는 한번 더 회전해야 합니다. 또 디스크 헤드는 연속된 데이터를 섹터 단위로 읽어오는데 이 섹터 정보를 CPU에 보내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음 몇 섹터를 읽지 못합니다. 이렇게 건너뛰는 섹터수에 대한 읽은 섹터의 비율을 인터리브 값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섹터를 읽은후 2개를 건너뛰면 인터리브 값은 2:1, 3개를 건너뛰면 인터리브 값은 3:1이 됩니다. 이 비율이 작을수록 하드디스크 속도가 빨라지지 만 섹터를 건너뛰지 않고 연속해서 읽어오기 때문에 이는 실제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하드디스크들은 인터리브값이 제대로 설정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노턴 유틸리티의 CALIBRAT.EXE를 이용해 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급되는 시스템은 바이오스 차원에서 하드디스크 인터리브를 자동 계산해 주므로 편리합니다.
PIO 모드, UDMA모드
PIO모드는 EIDE 방식의 하드디스크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CPU가 제어하는 상태에서 하드디스크의 전송 능력을 알려주는 지표이다. 0에서 5까지의 6단계가 있으며 PIO모드 4의 하드 디스크에서 현재는 UDMA 모드의 하드디스크가 각광받고 있다.
PIO4 모드 이상을 만들기 어려운 이우는 레이저를 픽업 장치로 이용하는 CD-ROM과는 달리 자기 헤드를 이용한 하드디스크의 구조상 디스크의 고속 회전에 따른 발열 및 진동 문제와 헤드의 소형화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UDMA는 CPU에 부하를 주지 않고 직접 주변 장치에서 데이터를 읽고 쓸수 있는 DMA기술을 하드디스크에 적용한 것이다. UATA라고도 하는 데 하드디스크와 메인보드, 운영체제에서 UDMA를 지원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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