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WD RE4-GP는 전력 소비를 줄여 환경문제까지 생각한 대표적인 하드디스크로 그린파워가 적용된 기업용 하드디스크다.  

WD RE4-GP 용량은 2TB다. 이 정도면 웬만한 기업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다. 여기에 성능까지 향상됐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듀얼 프로세서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64MB 캐시, 처리 전원의 2배에 달하는 향상된 단위면적당 밀도 수율로 기존 세대 제품 대비 최대 25%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이에 따라 고용량·고성능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곳은 물론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의 용량이 요구되는 곳에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을 제공한다. 연중 24시간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WD RE4-GP의 특징인데 120만 시간의 MTBF(평균 무고장 시간)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시스템 특성과 프로세서 유효성 검증을 통해 진보된 드라이브 메커니즘과 서보(servo) 제어 최적화로 진동이 심한 환경에서도 성능이 탁월하다.

또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일 수 있도록 양끝의 모터 샤프트를 고정하고 읽기·쓰기 작업 중 정확한 추적을 위해 플레이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스테이블트랙(StableTrac), 확장 하드디스크 오류 복구 프로세스에 의해 발생하는 드라이브 성능 저하 방지를 위해 웨스턴디지털이 독자 개발한 RAID 전용 TLER(Time-Limited Error Recovery), 진동 발생이 쉬운 다중 드라이브 시스템에서 사용할 때도 작업과 성능의 최적화가 유지되는 RAFF(Rotay Acceleration Feed Forward)도 기업 고객이 WD RE4-GP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데이터복구와 하드 디스크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하드디스크가 에러가 많이 나지 않고 어떤 모델이 복구가 더 잘되는지 궁금해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최근 가장 선호하는 업체는 역시 Seagate와 Western Digital 입니다.

서버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강력한 업체는 역시 Seagate입니다. 과거 Seagate, Conner, Quantum등의 3사가 경쟁을 하였으나, Seagate가 Conner를 인수하면서 세계 최대의 생산 라인을 갖추고 일전의 서버용 브랜드인 바라쿠다를 IDE에 적용하면서 시장판도를 석권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Quantum은 맥스터로 맥스터는 Seagate로 흡수되면서 Seagate는 최대의 제조와 판매망을 구측하였으며 Western Digital은 성능을 무기로 Seagate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이 선전을 하며 3강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세계시장에서는 실질적으로 삼성은 명함을 내밀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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