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게스트모드, 아이폰 5S 지문, 갤럭시 녹스 등

스마트폰 보안 기능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그 전에도 당연히 휴대폰이 있었고

스마트폰과 비슷한 개념인 PDA가 있었으며 UMPC와 PMP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 모든 기기들의 기능이 합쳐져 있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편리하고 모든 기능이 담겨있으니 여러 정보와 자료도 함께 저장이 됩니다.

 그래서 또 문제가 되는 게 스마트폰의 보안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대세는 점점 보안으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보안성이 강화된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2 게스트모드

G2에는 게스트모드 기능이 있습니다.

 게스트 모드란 컴퓨터의 게스트 계정과 비슷한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을 2개의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게스트모드를 이용하면

사생활 침해의 여지가 있는 어플이나 통화 기록,

사진 갤러리 등을 보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5S 지문인식

보안성이 좋기로 유명한 아이폰에 또 하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바로 지문인식 센서입니다.

 스마트폰의 정보 보호를 위해 보통 암호로 잠가놓는데요,

매번 풀고 잠그고 하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홈버튼에 손가락만 대면

지문인식으로 잠금이 해제되니참 편리한 기능이네요.

또한 본인의 지문을 사용해 잠금 설정을 하기 때문에

암호 방식에 비해서 보안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납니다.

갤럭시 녹스

갤럭시 시리즈도 새로운 보안 기능 녹스(KNOX)가 추가 됐습니다.

 녹스는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4에 적용되며

암호화된 컨테이너라는 별도의 공간에

업무용 데이터를 관리 할 수 있는 보안 기능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사용자 영역과 업무용 영역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 것이 녹스의 특징이지만 최근 외국의 사이버보안 연구팀에서

녹스의 보안에 심각한 취약점이 있다는 문제제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G2와 아이폰 5S, 갤럭시의 최신 보안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편리한 성능이라도

보안에 문제가 생긴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각 기기마다의 보안 기능을 잘 활용하여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세요~

스마트폰 보안과 해킹방지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제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문제점도 같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단순한 휴대전화가 아니라 많은 정보와 자료가 들어간

작은 컴퓨터의 개념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의 보안과 해킹입니다

★ 스마트폰 보안 지키기

① 중요한 개인 정보는 저장하지 맙시다. 

 ② 스마트폰 백신 프로그램을 깔고 수시로 백신의 패치를 확인해

최신 백신 상태를 유지합니다.

 ③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는 필요할 때만 켜놓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④ 어플을 다운로드 받거나 확인되지 않은 파일을 받을 때는

악성코드 검사를 합니다.

★ 스마트폰 해킹 방지

① 스마트폰 스미싱에 당하지 않게 소액결제를 차단하고 스팸문구를 등록합니다.

② 문자에 첨부된 어플은 깔지 말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에는 접속하지 않습니다.

③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컴퓨터에도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④ 어플을 다운 받을 때는 다른 사람이 올린 평판 정보를 먼저 확인하도록 합니다.

혁명적이라고 할 만큼 놀라운 it 기기인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잘 활용하려면

무엇보다 모바일 보안과 스마트 보안을 철저히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카카오톡 대화내용 복구로

간통죄 증거 잡는다?

예전 드라마를 보면 남편이 바람피우는 걸로 의심이 되면

친구나 언니와 함께 몰래 미행을

 하거나 흥신소에 의뢰를 해 증거를 잡아 현장에 들이닥쳐서

남편과 상간녀의 머리채를 쥐어뜯으며 한바탕 난리를 치는 장면이 나오곤 했습니다.

 요즘 드라마에서는 그런 장면을 보기가 힘든데요,

단지 드라마의 문제라기보다는 시대의 흐름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 동기인 남편과 열애 끝에 결혼한 5년 차 주부 이씨는

결혼 후 살림과 육아에지쳐 피곤이 가실 날이 없습니다.

게다가 남편은 이씨에게 애정이 식었는지 귀가도 늦고

 대화나 스킨십도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남편의 스마트폰을 들여다본 이씨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남편이 평소에도 오피스 와이프라며 자주 얘기하던 여자와의

노골적인 음담패설이 카카오톡 메시지에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한다, 보고 싶다 등의 내용과

 하트 따위의 이모티콘도 남발한 것을 보고

이씨는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차 주부 A씨는 남편이 잠든 사이에

남편의 핸드폰을 검사하다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부터 전화만 오면 슬그머니 방으로 들어가 통화를 하고,

핸드폰 좀 보자고 하면 정색을 하며 뿌리치기 일쑤여서

뭔가 의심이 돼서 들여다 본 것인데,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어떤 여자와 불륜이 확실한 대화 내용과

남편과 여자 둘이서 모텔 방에서 찍은 듯한 사진까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근거로 A씨는 남편의 통화내역과 카드사용내역을 조회했고

그동안 숙박업소 등에서 소비한 내용을 증거로 확보해 이혼소송을 냈습니다.

최근 법원에서는 최근에 간통 등 관계를 가진 뚜렷한 정황이 없어도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만으로도

위자료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이는 배우자로서 지켜야 할 정조 의무를 폭넓게 인정한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이제는 핸드폰 사진복원과 카카오톡 메시지 복구 등을 통해서

배우자의 불륜 증거를 잡아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문화와 스마트폰의 발달이 불륜과 이혼에도

영향을 끼친다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잘못이겠습니까?

 어디까지나 편리한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