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화내용 복구

영구삭제(완전삭제)에 대해서

관련 자료를 찾으려고 웹 검색을하다가 데이터의 유출이 걱정이이 담긴 아래의 질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드를 팔려고 하는데요.이거 데이터 복구 못하게 해서 파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몇몇 악질이 그런거 한두개 사서 데이터 복구해서 정보같은거 빼낸다고 하더라구요.데이터 복구 못하게 하는 방법,어떻게 하죠? "

오늘은 하드디스크의 영구삭제(완전삭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데이터복구관점에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영구삭제란?

윈도우 'Delete' 키를 이용한 삭제는 하드 디스크의 파일 이름과 파일의 위치정보를 윈도우에서 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며 실제 데이터는 지워지지 않고 드라이브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이 경우 복구프로그램이나 복구 업체를 이용하면 복구가 됩니다.

Low level Format은 디스크의 모든 영역을 검사하면서 데이터영역을 임의의 값으로 쓰고 읽고, 지우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면서 예전의 데이터를 모두 지우는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데이터는 모두 지워지게 되는데 복구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 7번 ~35번 이상 덮어쓰기가 되어야 데이터복구를 할 수 없다고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데이터복구는 불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영구삭제시 삭제알고리즘(규격)

국가 데이터 파괴 표준

다음의 알고리즘은 대부분의 알려진 국가 표준에 따름을 보장합니다:
미국: DoD 5220.22-M;
미국: NAVSO P-5239-26 (RLL);
미국: NAVSO P-5239-26 (MFM);
독일: VSITR;
러시아: Russian Standard, GOST P50739-95.

미리 정의된 알고리즘

국가 기준에 부합한 알고리즘에 추가로, Drive Cleanser®에는 정보 보안분야의 유명하고 권위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제안된 미리 정의된 알고리즘을 지원합니다:
Peter Gutmann의 알고리즘 — 데이터가 35 번의 패스를 거치면서 파괴됩니다;
Bruce Schneier의 알고리즘 — 데이터가 7번의 패스를 거치면서 파괴됩니다.

영구삭제의 대상

대상이 될수 있는 미디어는 대부분이 하드디스크가 됩니다만 요즘은 USB메모리 서버 핸드폰 카메라등이 대상이됩니다.

영구삭제의 방법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방법

일반인이 사용할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기업의 경우라면 비용을 들여서 파쇄기나 디가우져를 이용하여 삭제를 하겠지만 일반인들은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기준으로 본다면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큰무리가 없습니다.

영구삭제 프로그램 리스트 (무료)

Eraser - Free secure data erase tool to wipe files on your hard drive
CyberShredder v1.10 
SDelete v1.51
Darik's Boot and Nuke 
OverWrite 
Wipe Secure File Deletion 
Secure Delete 
Active@ Kill Disk Free Version
Autoclave

국내 영구삭제 프로그램제공사는 파이널데이터, 라이브데이터, 명정보기술, GMDATA등 몇개 의 업체에서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영구 삭제의 경우라면 GMDATA에서 MemoryErasure v1.50 (>>바로가기)을 무료로 제공하고있습니다.  

하드웨어를 사용한 방법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은 자기장을 이용하여 미디어의 기록소자를 파괘하는 방법과 물리적으로 분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영구삭제방식구분

방식 내용
Windows FDISK 파티션 정보의 단순 재설정으로 Data 삭제 안됨
Format FAT재생성으로 기존의 Data 여전히 남아 있음
Quick Format Format 과 동일
Software Over Write Data를 덮어쓰는 방식으로 기존의 Data 완전 삭제
Hardware 자기장 이용 강한 자기장으로 HDD에 충격을 줌으로써 기존 Data 삭제
물리적 파괴 대형 처리 장치로 HDD 파쇄


Posted by 스마트폰복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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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회사 선정방법


데이터복구 역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국내에도 이미 100여개업체 정도가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복구를 전문으로 한다고 모토를 내거는 회사에서 부터 컴퓨터수리나 IT관련 사업을 병행하는 회사, 복구솔루션 판매회사에서 하는 복구서비스까지 다양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필자도 오래전 느껴본 경험이지만 데이터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주 기분 나쁜 일입니다. 데이터가 날아간 후 덜컥 내려 앉은 가슴을 진정시키고 몇 가지의 확인 작업을 거친 후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긴 한숨은 쉬게 됩니다. 그러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가장 처음에 하는 일이 복구관련 정보를 찾게 되는 일인데 개인이 복구를 직접 하려고 시도 할 수도 있지만 복구업체에 위탁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 입니다.

이때 "어떤 복구업체에 의뢰할 것인가"가 고민이 될 것 입니다. 한국사람의 특성상 검색시 가장 상위에 나오는 결과를 클릭하고 전화를 하게 될 확률이 높은데... “과연 적절한 업체에 의뢰를 하는 것일까” 의심이 들지 않으세요?  
데이터 복구에 관한 정보를 포스팅 하면서 일반인에게는 데이터복구의 개념과 함께 실제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부터 복구업체 근무경험이 있는 필자가 데이터복구업체 선정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복구업체선정을 위한 5가지 가이드라인


개인마다 기준은 다양 하지겠지만 여기서는 5가지만으로 체크 기준을 설명하겠습니다,

1. 기술력은 확실 한가

복구업체 선정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복구를 하기 위해 의뢰하는 것이니 복구회사의 기술력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거에는 복구 기술이 보안처럼 다루어져서 기술력이 모자란 서비스 업체가 많았는데 근래에는 복구업체에서 많은 인원이 퇴직이나 창업, 이직으로 기술의 평준화가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신기술이나 장비에 투자를 하는 업체와 하지 않는 업체는 기술력이 최근의 복구 트렌드나 최근 모델의 경우 확실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 한국의 복구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여건상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형성되는 복구가격으로는 투자가 쉽지 않은 것이 이유가 됩니다.

2, 복구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복구시간은 논리적인 문제라면 용량이 크더라도 대부분 하루 내외로 처리가 가능하며 업체마다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물리적인 문제에 대한 복구시간은 조건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먼저 자제 보유에 대한 문제, 보유모델의 펌웨어, 특성 등을 알고 있는지, 해당 모델군 복구경험 유무, 엔지니어의 보유기술, 메인 엔지니어의 경력 등에 따라 많은 시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또 접수처와 작업을 하는 곳이 다른 경우, 툭히 지방에 공장을 두고 분해조립 작업을 한곳에서 처리하는 회사의 경우에도 운송시간으로 시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3. 복구 비용은 적정 한가

국내는 복구전문업체의 경우 논리증상은 대부분 동일한 비용을 받고 있지만 물리적인 경우에는 용량에 따라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가끔 비용에 민감한 분들이 차이가 나는 부분을 인정하지 못해 좋지 않은 말들이 인터넷에서 오가는 글들을 보곤 합니다만 전문인력에 전문시설을 보유한 경우라면 차이가 날수 있는 부분입니다.

4. 보안은 철저하게 하고 있나?

한국의 복구시장을 보면 중요한 데이터를 복구하면서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는 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인데 국내의 복구 업체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프로세스상에서 어떻게 보안을 적용해서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한다는 광고는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을 보면 요금플랜을 나누어 보안플랜으로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면서 시큐리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안 유출사고에 대해서는 가깝게 배우 진관희사건, 신정아 누드 사건등 사생활에서 기술문서 유출까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중요한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이니 보안도 그만큼 철저해야 하겠습니다. 보안각서 발행이 되는지도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5. 믿을만한 회사 일까

복구서비스를 하다 보면 절차상의 문제나 고지사항에 대한 문제로 트러블이 발생하기도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국내에서 가장 서비스를 잘 하는 삼성서비스에서도 빈번하게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서비스룰 받으러 가서 기분이 상하고 복구도 못하는 경우라면 최악이겠지요.

이런 사소한 문제에서 보안유출, 화재 도난 등의 사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건실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까 생각하시겠지만 설마 하면서 자신의 데이터도 날아갔다는 사실 한번 더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정리 하면서


데이터복구를 의뢰하면서 고려해야 될 사항으로 무엇이 중요한지는 개인마다 다를 것 입니다. 물론 좋은 업체는 가까이 있으면서 가격도 싸고 기술력도 좋고 보안도 확실한 업체가 좋겠지만 국내의 복구시장 사정으로는 취약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기술, 스피드, 비용, 보안, 서비스수준까지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우선 순위로 해서 잘 체크하고 의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Posted by 스마트폰복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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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웜, 바이러스 대표되던 보안 위협도 다양화되었다. 특히 웹 2.0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최종 사용자들이 UCC(User Created Contents), UCS(User Created Software) 등 자유롭게 웹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자, 이에 따른 보안 취약점과 보안 위협도 증가했다. 예전에 메일이나 첨부파일에 의해 전파되었던 악성코드가 이제는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만 해도 감염되고 있다. 또한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로 속여 결제를 유도하는 허위 안티스파이웨어는 물론, 동영상파일을 인질로 삼아 결제를 요구하는 랜섬웨어까지 그 수법도 다양화되고 지능화되었다.

이러한 보안위협으로 내 PC를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다양한 보안 위협을 막아주는 통합 보안 제품을 반드시 설치하자.
최근 통합 보안 제품은 웜이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스파이웨어, 피싱까지 차단해주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철수연구소의 빛자루나 각종 포털에서 제공하는 툴바 서비스 등과 같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해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윈도우 패치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자.
윈도우 패치 적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웹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의 전파의 경우 대부분 윈도우 취약점을 통해 이뤄진다. 이를 예방하려면 매월 10일경 발표되는 윈도우 패치를 반드시 업데이트 해야 한다.

3.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보안 수준을 ‘보통’ 이상으로 설정하자.
최근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스파이웨어들은 Active X를 통해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보안 수준이 낮다면 허가되지 않은 Active가 자동으로 설치되고, 각종 악성코드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도구→인터넷옵션→보안→’보통 이상’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4. 보안 마인드를 업그레이드하자.
앞서 말한 기본적인 방법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PC 사용자들의 보안에 대한 인식이다. 통합 보안 제품 하나만으로 모든 보안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ID/PW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피싱이나 파밍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지 않는 습관 등 개인적인 노력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P.S 가장 중요한건 보안에 대한 사람들의 마인드 개선 인거 같다.
      아직도 보안에 대해 크게 경각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당한 다음 후회 해봤자 늦다. 미리 대처 하는 자세가 필요한거 같다.

[보안노하우] PC가 건강해지는 방법 끝.

Posted by 스마트폰복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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